정윤희의 레전드 모습 大공개
스타들이 먹는 보양식은?
7090세대 통합, 화려한 심사위원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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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방송되는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197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 시대를 이끈 정윤희가 ‘올타임 레전드’에서 소환된다. 이어서, 무더위로 지친 체력을 보충해줄 보양식이 공개되는 ‘차트를 달리는 여자’와 최고 시청률 갱신, 화제의 드라마 ‘빨강 구두’의 주인공 최명길,소이현을 만나본다. 더불어, 개그맨 4호 부부 박준형, 김지혜의 러브 하우스로 시청자들을 초대하는 ‘연중 집들이’와 레전드 가요가 환생하는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하이라이트까지. 역대급 다양한 소식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먼저, ‘올타임 레전드’에서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70년대를 풍미한 ‘트로이카 3인방’ 정윤희·장미희·유지인을 조명한다. 이들 중 첫 번째로 만나볼 주인공은, ‘단군 이래 최고 미녀’로 불리는 정윤희. 성형외과 의사들의 생계를 위협(?)할 만큼 완벽한 미모로 대한민국의 모든 남성들은 물론 월드 스타 성룡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는 그녀! 신성일·노주현·한진희 등 ‘원조 꽃미남’ 스타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2년 연속 ‘백상예술대상’, ‘대종상’을 휩쓸며 70년대 트로이카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정윤희의 레전드 모습들을 ‘올타임 레전드-여배우 트로이카 1탄’에서 만나본다.

다음으로, 드라마 ‘빨강 구두’의 촬영 현장에서 최명길, 소이현을 만나본다. 극 중 악연 끝판왕 모녀 사이로 활약 중인 두 사람은 역할과는 다른(?) 현실 케미로 인터뷰 내내 서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특히 소이현은 "최명길 선배님 때문에 출연 결정을 하게 됐다"며 최명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 더불어, 남편 인교진과 아무 데서나 못 싸운다며 연예계 대표 사랑꾼 부부의 고충(?)을 털어놓은 것은 물론 출산 후 27KG를 감량한 꿀팁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선보이는 촬영 현장에서는 세트는 물론 촬영 비하인드까지 낱낱이 공개될 예정. 출연자들이 모두가 입 모아 폭로한 NG왕은 누구일지? 최명길X소이현이 함께한 드라마 ‘빨강 구두’ 촬영 현장은 이날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지난 15일 포문을 연 KBS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 소식이 전해진다. 1970년부터 1990년까지 사랑받은 명곡들을 새롭게 노래할 가수를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새가수’. ‘OST 여왕’ 거미부터 ‘전설 중의 전설’ 배철수까지. 최고 뮤지션들로 꾸려진 심사위원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44명의 참가자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운데. 레전드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낸 참가자들의 무대를 ‘연중 라이브’에서 다시 한번 만나본다.
생방송 ‘연중 라이브’는 23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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