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가디슈'가 올해 한국 영화 최초로 전 포맷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지난 22일 오전 10시 IMAX 기술 시사회를 통해 임필성 감독, 김지운 감독, 봉준호 감독이 영화를 선관람했다. 세 감독은 영화가 전하는 재미와 감동을 전했다.
'모가디슈' 기술 시사회에 참석한 임필성 감독, 김지운 감독, 봉준호 감독은 관람 후의 소감을 직접 손편지로 남겼다.
임필성 감독은 "머나먼 타국에서 최악의 상황을 맞은 남과 북의 사람들, 가족은 어느 순간 서로를 마음으로 마주보게 됩니다. 그 마음에 다가가기까지 류승완 감독과 최고의 배우, 스탭들이 만들어낸 스펙타클과 영화적 완성도는 지금 극장에 달려가기에 충분한 동기를 마련해 줍니다!"라고 적었다. 김지운 감독은 "압도적인 힘으로 지옥도의 스펙타클을 펼쳐내면서 모든 걸 정확하게 짚어내는 류승완의 가공할 경지! 이번 탈주극에 류승완의 모든 걸 담아냈다. "류승완의 경지! 김윤석의 위력! 조인성의 비상!"이라고 극찬했다. 봉준호 감독은 "여지껏 본 적 없는 이국적 풍광 속에서, 정겹고도 멋진 배우들의 앙상블을 통해, 숨막히는 클라이맥스를 관통하고 났더니…어느덧 절제된 감동의 라스트에 도착하였습니다. 모든 제작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감동적인 마음을 드러냈다.
'모가디슈'는 2D, IMAX, ScreenX, 4DX, 4DX Screen, 수퍼4D, 돌비 애트모스까지 전 포맷으로 오는 28일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모가디슈' 기술 시사회에 참석한 임필성 감독, 김지운 감독, 봉준호 감독은 관람 후의 소감을 직접 손편지로 남겼다.
임필성 감독은 "머나먼 타국에서 최악의 상황을 맞은 남과 북의 사람들, 가족은 어느 순간 서로를 마음으로 마주보게 됩니다. 그 마음에 다가가기까지 류승완 감독과 최고의 배우, 스탭들이 만들어낸 스펙타클과 영화적 완성도는 지금 극장에 달려가기에 충분한 동기를 마련해 줍니다!"라고 적었다. 김지운 감독은 "압도적인 힘으로 지옥도의 스펙타클을 펼쳐내면서 모든 걸 정확하게 짚어내는 류승완의 가공할 경지! 이번 탈주극에 류승완의 모든 걸 담아냈다. "류승완의 경지! 김윤석의 위력! 조인성의 비상!"이라고 극찬했다. 봉준호 감독은 "여지껏 본 적 없는 이국적 풍광 속에서, 정겹고도 멋진 배우들의 앙상블을 통해, 숨막히는 클라이맥스를 관통하고 났더니…어느덧 절제된 감동의 라스트에 도착하였습니다. 모든 제작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며 감동적인 마음을 드러냈다.
'모가디슈'는 2D, IMAX, ScreenX, 4DX, 4DX Screen, 수퍼4D, 돌비 애트모스까지 전 포맷으로 오는 28일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