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시원 인스타그램
사진=이시원 인스타그램
배우 이시원이 결혼 후 첫 근황을 공개했다.

이시원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매주 화요일 밤 10시는 ‘역사저널 그날’. 오늘도 삼국지를 다룹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늘색 민소매 의상을 입고 있는 이시원의 모습이 담겼다. 굵은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백옥같은 피부, 청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시원은 지난달 서울대 동문 의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같은 학교를 다녔다는 공통점과 비슷한 관심사로 가까워졌고,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신뢰로 결혼을 결심했다고 알려졌다.

서울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이시원은 2012년 KBS ‘대왕의 꿈’으로 데뷔했다.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엄친딸 배우로 유명세를 얻었고, SBS ‘신의 선물-14일’, tvN ‘미생’, KBS2 ‘후아유-학교2015’, ‘뷰티풀 마인드’, ‘슈츠’ , OCN ‘본 대로 말하라’ 등에 출연했다. 채널A ‘굿피플’, tvN ‘뭐든지 프렌즈’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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