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22시간만에 '버터' 포토 인스타 600만 '하트' 돌파  韓남자연예인 신기록
방탄소년단 지민이 인스타그램에서 한국 남자 연예인 개인으로 가장 빠른 600만 ‘좋아요’를 달성햇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30일 0시에 오는 9일 발매예정인 싱글CD 'Butter'(버터) 콘셉트 포토 버전 3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22시간만에 '버터' 포토 인스타 600만 '하트' 돌파  韓남자연예인 신기록
지민은 청춘의 상징 '제임스 딘의 환생'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강렬한 레드 헤어와 흰색 슬리브리스 티셔츠에 더티 진을 매치한 모습으로 등장했다.이 사진은 일본 유명인 랭킹 트위플1위 및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를 달구며 폭발적 반응을 일으켰다.

지민의 사진은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콘셉트 포토 중 가장 빠른 시간인 18분 만에 100만 ‘좋아요’의 신기록을 달성했다. 200만은 1시간 18분, 300만 3시간 돌파 후 공개 만 24시간도 안된 '22시간 57분' 만에 600만 ‘좋아요’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한국 남자 연예인이 올린 게시물 가운데 가장 빨리 600만 좋아요를 돌파한 기록이다.

지민의 사진은 글로벌 셀럽들과 인플루언서들도 사로잡았다.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 북’(facebookapp)은 지민의 사진에 '세차를 받으려고 우리 차에 흙을 던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눈물흘리는 이모티콘과 댓글로 마음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월드뮤직어워드, 올케이팝, La Verdadnoticias, MTV UK, 미국 엘리트데일리 기자 등 외신들이 호응했다.

‘소셜 미디어의 제왕’으로 불리는 지민은 인스타그램에서의 막강한 영향력 발휘로 지민의 고유 해시태그 #jimin은 지난 5월 17일 세계 최대 이미지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에서 6000만 뷰를 돌파,1일 6183만 뷰를 넘어섰다.

이는 미국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등 세계적 유명인을 앞선 기록이다.


앞서 4월 23일 공개된 MAP OF THE SOUL : 포토북 쇼트 필름인 지민의 솔로곡 ‘필터’ 영상 역시 869만 뷰로 BTS멤버 동시 발매 컨텐츠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보이며, 인스타그램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