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세리는 "은퇴하고 나서 골프채를 놓고 살았다. 5년 간 10번도 안 쳤다. 오랜만에 다시 치려니 너무 어렵더라. 선수였던 기억이 있어서 실수가 익숙치 않다. 내려놔야 하는데 못 내려놓겠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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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대중화를 위해 출연을 결정했다는 박세리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고 기부라는 좋은 취지가 있다는 게 좋았다"고 밝혔다.
박세리는 과거 미국 전 대통령 빌 클린턴의 라운딩 러브콜을 거절한 바 있다. 이에 박세리는 "거절이라기보단 당시 나는 신인이었기 때문에 대회에 대한 책임감이 더 컸다. 여유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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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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