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 신작
1991년 소말리아 배경
7월 28일 개봉
1991년 소말리아 배경
7월 28일 개봉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가 1차 예고편 공개에 이어 1차 예고편 확장판을 공개했다.
28일 개봉을 확정한 '모가디슈'가 1차 예고편 공개에 이어 1차 예고편 확장판을 공개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공개된 예고편은 이슬람교의 기도시간을 알리는 소리 아잔으로 시작된다. 어스름한 새벽녘을 채우는 인도양에 인접한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의 해안 전경이 영화의 배경이라 더욱 새롭다. 대한민국 UN가입을 위해 동분서주하던 한신성 대사(김윤석 분)와 주 소말리아 한국 대사관 직원들은 시민 시위에 이어 내전의 중심에 놓이게 되고 모든 식량과 자원이 끊긴 채 고립된다.
예고편 속 "우리 이런 상황, 서울 본부는 모르고 있는 거겠죠?"라는 대사는 이들의 절박한 마음을 대변한다. 전쟁을 방불케하는 내전 상황 속에 모든 항공편이 끊겨 탈출할 수 없는 이들의 모습과 "반드시 돌아가야만 한다"는 문구가 고립된 인물들이 앞으로 오직 생존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는 것을 예고한다.
한편 '모가디슈'는 오는 7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28일 개봉을 확정한 '모가디슈'가 1차 예고편 공개에 이어 1차 예고편 확장판을 공개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공개된 예고편은 이슬람교의 기도시간을 알리는 소리 아잔으로 시작된다. 어스름한 새벽녘을 채우는 인도양에 인접한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의 해안 전경이 영화의 배경이라 더욱 새롭다. 대한민국 UN가입을 위해 동분서주하던 한신성 대사(김윤석 분)와 주 소말리아 한국 대사관 직원들은 시민 시위에 이어 내전의 중심에 놓이게 되고 모든 식량과 자원이 끊긴 채 고립된다.
예고편 속 "우리 이런 상황, 서울 본부는 모르고 있는 거겠죠?"라는 대사는 이들의 절박한 마음을 대변한다. 전쟁을 방불케하는 내전 상황 속에 모든 항공편이 끊겨 탈출할 수 없는 이들의 모습과 "반드시 돌아가야만 한다"는 문구가 고립된 인물들이 앞으로 오직 생존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는 것을 예고한다.
한편 '모가디슈'는 오는 7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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