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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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청순 섹시 매력을 뽐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아홉 번째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의 네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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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몬스타엑스는 지금까지 공개된 콘셉트 포토와는 180도 다른 순수한 비주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감각적인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화이트 배경 속에서 톤 다운된 깔끔한 슈트핏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베이지 슈트를 착장한 셔누는 그윽한 눈빛 연기로 은은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가 하면, 민혁은 다양한 포즈로 치명적인 옆태를 드러냈다. 형원 역시 아이보리 슈트와 어우러지는 나른함으로 한층 여유로운 분위기도 더하고 있다.

기현은 샤프한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표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헌은 강렬하고 유니크한 래퍼 이미지를 벗어던진 채 청순한 스타일링을 완성 시켰다. 마지막으로 아이엠은 재킷 속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며 막내의 과감한 남성미까지 뽐내고 있다.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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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콘셉트 포토에서 몬스타엑스는 여섯 명의 멤버 모두 이너를 착용하지 않은 재킷 스타일링과 맨발의 자유로움을 연출, 강렬한 남성미부터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해 보였다.

'원 오브 어 카인드'의 타이틀곡 '갬블러(GAMBLER)'로 컴백을 일주일 앞둔 몬스타엑스가 개인과 유닛을 오가는 콘텐츠 대방출로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단체 컷으로 선보일 독보적인 팀 컬러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6월 1일 컴백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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