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부터 꼬인 두 사람
정일우X권유리 눈맞춤 포착
운명의 소용돌이 다가온다
정일우X권유리 눈맞춤 포착
운명의 소용돌이 다가온다

‘보쌈’은 광해군 치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생계형 보쌈꾼 ‘바우’(정일우 분)가 일생일대의 실수로 옹주 ‘수경’(권유리 분)을 보쌈하면서 시작된다. 본방송 전 공개된 스틸컷엔 그 ‘훔친 운명’의 순간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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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근접 거리에서 눈을 맞추게 된 바우와 수경 사이엔 긴장감이 맴돌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럼에도 왠지 모를 설렘이 느껴지는 건 앞으로 이들 남녀 앞에 놓인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쌓일 감정과 서사 때문이다.
제작진은 “드디어 안방극장을 선을 보이게 된 ‘보쌈’ 첫 회에서는 바우와 수경의 연을 이어준 보쌈 사건의 전말이 드러난다. 두 인물이 만들어낼 설레는 긴장감을 함께 만끽해주시길 바란다”며 “이 밖에도 다양하고 풍성한 서사가 시청자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웰메이드 사극 ‘보쌈’의 시작을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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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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