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딸 아빠' 비, 육아 스킬
폭풍 육아 후 셋째 욕심
폭풍 육아 후 셋째 욕심

공개된 영상에서 비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키즈카페를 방문해 권율이, 영화 '승리호' 꽃님이 박예린, 문희준 소율의 딸 잼잼이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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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이에게는 "사인 하나 받아야겠다"며 "어쩌면 그렇게 연기를 잘하냐"고 감탄했다. 하지만 예린이는 비의 작품을 보지 못했다고 했고, 비는 "엄복동 모르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비는 예린이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로 자신을 꼽자 "어머니가 얼마나 가르쳐주셨으면 사회생활을 이렇게 잘할 수 있을까"라고 했다.
또한 잼잼이에게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고 물었고, 잼잼이는 "엄마, 아빠"라고 답했다. 비는 "가끔 내가 이걸로 집에서 상처 받는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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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헤어질 시간이 되자 비는 "삼촌 잊으면 안 된다. 너희들 클 때까지 버텨보겠다. 지금도 오래 버틴 거다. 24년째 버티고 있다"며 "잼잼이 아빠도 똑같다. 더 오래 버티고 있다"고 말했다.
하루를 마친 비는 "집에서 육아 엄청 한다"며 딸 둘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뒤 "한 명을 더 낳을까봐. 좋은데"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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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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