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홍은 "김재영 수의사님과 인연이 닿아 이렇게 좋은 일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고 감사 인사드립니다. 여러분 저 오늘 '국경없는수의사회' 홍보대사 됐습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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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박수홍은 친형의 횡령 혐의를 포착하고 친형과 형수를 4월 5일 민·형사 고소했다. 박수홍 측의 박수홍의 친형이 30년 전부터 출연료와 계약금을 빼돌리고 법인카드를 개인생활비로 무단 사용한 정황에 대한 증거를 포착했다.
박수홍은 좋지 않은 일로 화제가 된 것에 사과한 뒤 이 일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고, 홈쇼핑 등을 통해 수척해진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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