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 '노는택'
전태풍 폭풍 친화력
조준호 '브로집 준호'
전태풍 폭풍 친화력
조준호 '브로집 준호'

먼저 박용택은 KBO 최다 안타의 기록을 가진 레전드 야구선수이자 LG트윈스에서만 19년을 보낸 30년 야구쟁이다. 야구만 파고든 그의 인생 속 어떤 고민과 사연이 있었을지 오직 '노는브로'를 통해 보여줄 속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그의 첫 고정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점 역시 야구팬들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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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에서 은퇴한 농구선수 전태풍은 농구계 핵인싸로 유명했던 만큼 폭풍 친화력과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한다. 또한 농구 코트를 떠난 지금 3남매 육아 중인 아빠이자 육아 2년차의 전업 주부로서 애환을 털어놓는다고 해 심상치 않은 포스가 느껴지고 있다.
배구계 강동원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요한은 키 2m라는 저 세상 피지컬까지 갖췄다. 이제는 한 게임 회사의 이사로서 운동과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는 그의 이야기와 그가 때릴 예능 스파이크를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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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검객', '펜싱계 박해준' 구본길은 앞서 '노는언니'에 게스트로 출연해 반고정 멤버 '본순이'로 불리며 언니들과 꿀잼 케미를 이뤘다. 이에 '노는브로'에서도 브로들과 함께 환상의 조합을 이뤄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진다.
아시아 복싱 1위의 복싱선수 김형규는 '노는브로'가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다. 남다른 피지컬로 형들을 긴장시키는 돌주먹 막내로 등극, 예능 병아리로서 귀여움과 순박 섹시의 매력을 퍼붓는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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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남자 스포츠 선수들의 세계와 각 종목의 현실도 함께 알리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노는언니'가 여성 선수들의 이야기를 알리며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는 것처럼 '노는브로' 역시 남자선수들의 알려지지 않았던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여 더욱 기대지수를 높이고 있다.
한편, 티캐스트와 왓챠가 공동제작하는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노는브로'는 오는 5월 E채널에서 첫 방송되며 왓챠에서 독점으로 스트리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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