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윤지성 15일 오후 6시
신보 'Temperature of Love' 발매
신보 'Temperature of Love' 발매
![가수 윤지성./사진 = LM엔터테인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104/BF.26058410.1.jpg)
윤지성은 15일 오후 2시 두 번째 미니앨범 'Temperature of Love'(템퍼러쳐 오브 러브)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윤지성은 "어제 잠을 잘못 잤다. 진짜 너무 긴장이 되고 떨린다. 어제 아무 꿈도 꾸지 못하고 잠들었던 것 같다"고 잔뜩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군 전역한 윤지성은 "앨범 준비도 하고, 예능 촬영도 하고 화보 촬영도 하면서 정신없이 보낸 것 같다"며 "군대에서는 시간이 빠르지 않았는데 지금은 시간이 빠른 것 같다. 밖의 시간은 빠르구나를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신보는 윤지성이 지난 2019년 5월 군 입대 전 발표했던 싱글 앨범 '동,화'(冬,花) 이후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 사랑의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써 내려갔으며,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담아냈다.
![가수 윤지성./사진 = LM엔터테인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104/BF.26058406.1.jpg)
이밖에도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설렘과 떨림을 담은 '밤을 핑계 삼아', 쑥스럽고 조심스러운 고백송 '고민상담', 애틋한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 'SUNDAY MOON'(선데이 문), 사랑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주고픈 '괜찮아지기를 바라요'까지 총 5곡이 담겼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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