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남혐 발언 의혹에 "그런 의미인 줄 몰라"
"불편 느꼈다면 죄송하다"
"불편 느꼈다면 죄송하다"

공서영은 '힘내다'와 '힘주다'의 사전적 의미를 설명하며 "제가 이렇게 알고 골라 쓴 표현이 다른 의미로 많은 분들께 받아들여지고 있는 줄 전혀 몰랐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표현이 누군가를 혐오하는 데 쓰이고 있고, 그걸 본 많은 분들이 불편을 느끼셨다면 사과한다"고 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지켜봐주시는 만큼 앞으로는 사용하는 단어에 더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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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메갈과 아무런 관련이 없고 사실 잘 알지도 못하며 그 사이트를 방문한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메갈이란 단어는 들어봤지만 그것이 어떤 사이트를 지칭한다는 것도 사실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메갈이라는 집단이 누군가를 혐오하는 집단이라면 저는 그 자체를 강력히 거부합니다.
힘내다: 어떤 일이 잘 마무리되거나 어떤 상황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더욱 마음과 힘을 다하다.
힘주다" 힘을 한곳으로 몰다.
제가 이렇게 알고 골라 쓴 표현이 이미 다른 의미로 많은 분들께 받아들여지고 있는 줄 전혀 몰랐습니다.
하지만 이 표현이 누군가를 혐오하는 데 쓰이고 있고, 그걸 본 많은 분들이 불편을 느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이 지켜봐주시는 만큼 앞으로는 사용하는 단어에 더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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