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컬투쇼' 스페셜 DJ 출연
"역주행 인기, 나는 누리지 못했다"
"브레이브걸스 잘 버텨줘서 고마워"
"역주행 인기, 나는 누리지 못했다"
"브레이브걸스 잘 버텨줘서 고마워"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BF.25830628.1.jpg)
하니는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원조 역주행의 아이콘’이기도 한 EXID 하니는 최근 역주행 중인 브레이브걸스에 대해 “솔지 언니가 지금을 누리라고 조언을 해줬다고 하는데 너무 멋진 말인 것 같다”며 “나는 당시 누리지 못했다. 외줄타기 하는 것 같았고, 살얼음판 걷는 기분이었다. 일희일비하지 말자는 마음이었는데, 마음껏 누릴 껄 그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하니는 “브레이브걸스에게는 잘 버텨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브레이브걸스를 통해 다른 후배들도 희망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갈 수 있을 것 같다. 그 꿈을 지켜내줘서, 잘 버텨줘서 고맙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BF.25830655.1.jpg)
이에 DJ 김태균이 “동생이 ‘펜트하우스’에 나왔냐”고 묻자 하니는 “맞다. 천서진(김소연 분) 동생 남편으로 출연했다”면서 “안태환 화이팅”이라고 응원했다.
하니는 현재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직 낫서른’에 이란주 역으로 출연 중이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