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에이프릴 내 따돌림 의혹 제기
극단적 선택 시도하기도
응원 담긴 전광판 공개
유니티 멤버들, SNS 통해 방문 인증
극단적 선택 시도하기도
응원 담긴 전광판 공개
유니티 멤버들, SNS 통해 방문 인증
![그룹 유니티의 우희(왼쪽부터), 예빈, 이현주, 앤씨아, 윤조, 의진, 이수지, 양지원. /텐아시아DB](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BF.25812562.1.jpg)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현주에 대한 팬들의 응원이 담긴 전광판이 공개됐다. 그중에는 유니티 멤버들의 응원 메시지가 줄줄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메모지에는 "영원한 내 친구 현주야 많이 아끼고 사랑해", "현주야 보고 싶어. 아프지 말자 행복하자", "현주야 사랑해" 등이 담겨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BF.25817109.1.jpg)
이를 본 누리꾼들은 "든든하다", "와 진심 감동", "눈물 나온다", "갓니티", "너무 훈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윤조, 이수지, 우희 인스타그램](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BF.25817123.1.jpg)
이어 이현주의 고등학교 동창이라는 누리꾼 B씨가 추가 폭로 글을 공개해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에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이현주의 가족 및 지인임을 주장하며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게재한 모든 이들에 대해 민, 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알렸다.
한편 이현주는 2015년 에이프릴 멤버로 데뷔했다. 다음 해 5월 건강 악화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으며, 그해 10월 연기자 전향을 이유로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2018년 2월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으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유니티(UNI.T)로 활동했으나, 8개월 만에 해체됐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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