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조작 혐의에도 기간 채워 활동
연장 없이 계약대로 해체
안준영 PD-김용범 CP 실형
연장 없이 계약대로 해체
안준영 PD-김용범 CP 실형
![아이즈원은 해체, '프듀' 조작한 안준영 PD는 실형 [종합]](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BF.25686717.1.jpg)
이들의 향후 거취를 두고 많은 논의가 있었고, 그 가운데 여러 이해관계와 주장들이 있었지만 결국 아이즈원이 마침표를 찍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그러나 유닛 활동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즈원은 해체, '프듀' 조작한 안준영 PD는 실형 [종합]](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BF.25686718.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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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프로듀스 48'의 투표 저작으로 피해를 본 연습생들의 명단을 공개했었다. 방송 당시 이가은, 한초원이 데뷔권이었으나 투표 조작으로 데뷔할 기회를 박탈당했다.
재판부가 아이즈원을 조작돌로 선고했지만, 아이즈원의 팬덤은 생각보다 더 끈끈했다. 이이즈원 팬덤은 조작 여부를 떠나 아이즈원의 활동을 지지했고, 아이즈원은 조작 혐의에도 음원과 음반 판매에서 강세를 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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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피해를 입은 연습생들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질 것이며, 이미 활동을 하면서 각자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아이즈원 역시 최선을 다해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현재 아이즈원의 공동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오프더레코드, 스윙엔터테인먼트 또한 아티스트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맡은 소임을 다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이즈원은 해체, '프듀' 조작한 안준영 PD는 실형 [종합]](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BF.25686716.1.jpg)
앞서 1심 재판부는 안 PD에게 징역 2년, 추징금 3700만 원을, 김용범 CP에게는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했다. 이 모 PD와 기획사 임직원 5명은 500만 원~10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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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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