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고등학교 동창, 남궁민 일화 전해
"조용했던 남궁민, 성실하고 공부도 잘해"
"조용했던 남궁민, 성실하고 공부도 잘해"
남궁민의 고등학교 생활과 관련한 폭로가 나왔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궁민 배우와 같은반이었다'며 "요즘 폭로가 대세인 것 같아서 저도 폭로해본다"면서 남궁민과 관련한 학창시절 경험담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남자고등학교라 야수들이 우글우글할 거 같긴 한데, 뒤돌아보면 딱히 뭐 그런 애들이 그렇게 많이 없었다"며 "딱히 왕따나 괴롭힘 같은것들이 아예 없진 않았지만, 그닥 심하지 않았던 거 같다"고 학교 분위기를 전했다.
남궁민에 대해서는 "사실 특별한 기억은 없다"며 "워낙 조용한 성격의 아이였기에 별로 눈에 띄는 아이는 아니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배우가 됐다고 동창들에게 들었을때, '아니 걔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조용하고 사실 존재감이 크진 않았던 아이였다"며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성실하게 공부하고, 공부도 꽤 잘했던 걸로 기억한다"고 전했다.
이어 "노는 그룹 자체가 좀 달라서 여튼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진 못했지만, 그 당시 배용준 배우가 인기가 많을때라 남궁민 배우가 배용준 배우와 싱크가 좀 맞는다고 주변 여학교에서 가끔 한두명, 두세명씩 학교 앞에서 꽃 사들고 남궁민 배우를 기다리는 애들이 있곤 했다"고 덧붙였다.
남궁민은 중앙대에서 기계공학과 입학 후 2001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 입문했다. 이후 수많은 작품의 단역, 조연을 거치면서 최근엔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했다. 지난해 SBS '스토브리그'로 연기대상을 수상했고, 올해 MBC '검은태양'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궁민 배우와 같은반이었다'며 "요즘 폭로가 대세인 것 같아서 저도 폭로해본다"면서 남궁민과 관련한 학창시절 경험담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남자고등학교라 야수들이 우글우글할 거 같긴 한데, 뒤돌아보면 딱히 뭐 그런 애들이 그렇게 많이 없었다"며 "딱히 왕따나 괴롭힘 같은것들이 아예 없진 않았지만, 그닥 심하지 않았던 거 같다"고 학교 분위기를 전했다.
남궁민에 대해서는 "사실 특별한 기억은 없다"며 "워낙 조용한 성격의 아이였기에 별로 눈에 띄는 아이는 아니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배우가 됐다고 동창들에게 들었을때, '아니 걔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조용하고 사실 존재감이 크진 않았던 아이였다"며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성실하게 공부하고, 공부도 꽤 잘했던 걸로 기억한다"고 전했다.
이어 "노는 그룹 자체가 좀 달라서 여튼 많은 시간을 같이 보내진 못했지만, 그 당시 배용준 배우가 인기가 많을때라 남궁민 배우가 배용준 배우와 싱크가 좀 맞는다고 주변 여학교에서 가끔 한두명, 두세명씩 학교 앞에서 꽃 사들고 남궁민 배우를 기다리는 애들이 있곤 했다"고 덧붙였다.
남궁민은 중앙대에서 기계공학과 입학 후 2001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배우로 입문했다. 이후 수많은 작품의 단역, 조연을 거치면서 최근엔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했다. 지난해 SBS '스토브리그'로 연기대상을 수상했고, 올해 MBC '검은태양'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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