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꼬꼬무2' 제작발표회 개최
장성규 "시즌1 출연 후 드라마 섭외 多"
"'펜트하우스'도 '꼬꼬무' 덕에 출연"
장성규 "시즌1 출연 후 드라마 섭외 多"
"'펜트하우스'도 '꼬꼬무' 덕에 출연"
방송인 장성규가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섭외 비하인드를 밝혔다. 3일 오후 열린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이하 '꼬꼬무2') 제작발표회에서다.
이날 열린 '꼬꼬무2'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라이브로 펼쳐졌다. 유혜승 PD를 비롯해 장도연, 장성규, 장항준이 참석했다.
'꼬꼬무2'는 지난 시즌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그날'의 이야기를 세 명의 이야기꾼이 절친에게 쉽고 재밌게 들려주는 콘셉트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는 더 새롭고, 더 강력한 이야기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3MC는 '실감나는 스토리텔링을 위해 특별히 어떤 준비를 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장도연은 "세 사람 중 유일한 배우다. 근 10년 넘게 희극 배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야기를 잘 살리고 싶은 욕심이 있다"며 "장성규는 차분한 음성이고, 장항준은 설명을 할 때 딱 꽂히는 게 있어서 나는 연기를 맛깔나게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장성규도 "나도 연기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 이걸 보시고 드라마 섭외도 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펜트하우스'도 '꼬꼬무'와 봉태규 형과의 친분으로 출연하게 됐다"며 "'꼬꼬무'가 내게 준 선물이 많다"고 덧붙였다.
'꼬꼬무2'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이날 열린 '꼬꼬무2'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라이브로 펼쳐졌다. 유혜승 PD를 비롯해 장도연, 장성규, 장항준이 참석했다.
'꼬꼬무2'는 지난 시즌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그날'의 이야기를 세 명의 이야기꾼이 절친에게 쉽고 재밌게 들려주는 콘셉트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는 더 새롭고, 더 강력한 이야기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3MC는 '실감나는 스토리텔링을 위해 특별히 어떤 준비를 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장도연은 "세 사람 중 유일한 배우다. 근 10년 넘게 희극 배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야기를 잘 살리고 싶은 욕심이 있다"며 "장성규는 차분한 음성이고, 장항준은 설명을 할 때 딱 꽂히는 게 있어서 나는 연기를 맛깔나게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장성규도 "나도 연기에 신경을 쓰고 있는데 이걸 보시고 드라마 섭외도 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펜트하우스'도 '꼬꼬무'와 봉태규 형과의 친분으로 출연하게 됐다"며 "'꼬꼬무'가 내게 준 선물이 많다"고 덧붙였다.
'꼬꼬무2'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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