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SNS 해킹 피해 호소
"얼마나 말씀드려야 하나요"
 슈퍼주니어 이특./사진=텐아시아DB
슈퍼주니어 이특./사진=텐아시아DB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SNS 해킹 피해를 호소했다.

이특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발 해킹 하지 마요. 부탁드려요. 얼마나 말씀드려야 하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새벽부터 오전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시 액세스하려면 누르세요’라는 알림 메시지가 캡처된 것으로, 지속적인 해킹 시도가 있었음을 알려준다.

이어 이특은 “쿵이꺼는 왜”라는 글과 함께 ‘비정상적인 로그인 시도가 감지되었습니다’라는 알림 캡쳐 사진을 올려 반려견 심쿵이의 SNS 계정마저 해킹 하려 했음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이특은 지난해에도 지속적인 해킹 피해 사실을 토로한 바 있다. 이특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오는 16일 정규 10집 ‘The Renaissance’(더 르네상스)를 발매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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