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신혼여행 중 근황 전해
"다이아몬드 반지 분실…나쁜 기억 빨리 잊어"
태교 일상도 공개
조민아 /사진=SNS
조민아 /사진=SNS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신혼여행 중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 스타벅스 화장실에서 다이아몬드 반지 잃어버리고 그새 까먹고 제주도 와서 한정메뉴 먹고는 반해버려서 2번이나 먹었다"며 "나쁜 건 빨리 잊는 나의 기억력 칭찬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동화책을 사진으로 찍어 올리며 "태교여행&신혼여행 중에도 뱃속의 아가에게 하루종일 태담하고 자기 전에 태교 동화 읽어주기. 22주가 되니 까꿍이가 제법 커졌다. 배꼽 부분까지 볼록하니 나와서 폭풍 태동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동화 읽어주고 임산부 요가 브릿지 자세 해주면 기분이 좋은지 막 움직이는데 얼마나 귀여운지 모른다"며 2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민아는 지난달 20일 서울 모처에서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CEO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결혼식에 앞서 지난해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현재 임신 중이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