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최고기가 새 여자친구 언급에 발끈했다.
최고기는 최근 자신의 SNS에 "새벽 영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이 사진을 본 친구는 "벌써 여친 생김?"이라고 물었고 최고기는 "뭔 소리여", "혼자서 우울하게 보는 중인데 더 우울하게 만들지 마라"라고 답했다.
대화 메시지를 캡처해 올린 최고기는 눈물을 쏟는 이모티콘으로 심경을 대신하기도 했다.
최고기는 유튜버 유깻잎과 지난해 5월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 그는 딸을 키우는 싱글 대디로 지내고 있다. 최근 최고기와 유깻잎은 이혼 남녀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우리 이혼했어요'는 유깻잎과 재결합을 원하는 최고기의 모습을 방송했으나, 유깻잎은 이를 거절했다. 이후 유깻잎은 자신의 SNS애도 재결합 가능성이 없다고 밝히면서 "다시 만날 거였으면 헤어지지도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제가 여자친구가 있었다면 방송에서 이미 공개했다. 그런데 딸 솔잎이 있지 않냐. 전 원래 육아, 집안일 혼자 잘한다. 재결합 의사를 물은 것 역시 희생정신으로 이야기했지, (유깻잎을 여자로 보는) 감정으로 말한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최고기는 최근 자신의 SNS에 "새벽 영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이 사진을 본 친구는 "벌써 여친 생김?"이라고 물었고 최고기는 "뭔 소리여", "혼자서 우울하게 보는 중인데 더 우울하게 만들지 마라"라고 답했다.
대화 메시지를 캡처해 올린 최고기는 눈물을 쏟는 이모티콘으로 심경을 대신하기도 했다.
최고기는 유튜버 유깻잎과 지난해 5월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 그는 딸을 키우는 싱글 대디로 지내고 있다. 최근 최고기와 유깻잎은 이혼 남녀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우리 이혼했어요'는 유깻잎과 재결합을 원하는 최고기의 모습을 방송했으나, 유깻잎은 이를 거절했다. 이후 유깻잎은 자신의 SNS애도 재결합 가능성이 없다고 밝히면서 "다시 만날 거였으면 헤어지지도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제가 여자친구가 있었다면 방송에서 이미 공개했다. 그런데 딸 솔잎이 있지 않냐. 전 원래 육아, 집안일 혼자 잘한다. 재결합 의사를 물은 것 역시 희생정신으로 이야기했지, (유깻잎을 여자로 보는) 감정으로 말한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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