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SNS 통해 고인 추모
"결혼 전까지 함께 지내"
"투병하느라 힘드셨던 母"
"결혼 전까지 함께 지내"
"투병하느라 힘드셨던 母"

이정현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친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저의 어머니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명복을 빌어주신 모든 분들, 여러분들 덕분에 저의 어머니가 하늘에서 더욱 행복해 하실 것 같아 정말로 기쁘다"고 적었다.
이어 "제가 딸 다섯 중 막내라 어머니에게 어리광도 많았고, 결혼 전까지 어머니와 함께 지내서 그런지 어머니가 더 많이 생각나고 벌써 그립다"며 "어머니의 가장 큰 기쁨은 온 가족들과 함께 모여 만들었던 명절 음식 준비와 김장이었는데, 그 소중했던 순간들 또한 그리워진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모친을 향해 "언제나 저의 마음속에서 함께 할 우리 엄마, 정말로 존경하고 사랑한다"고도 했다.
이정현의 모친은 지난달 29일 지병으로 인한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다음은 이정현의 인스타그램 게시글 전문.저의 어머니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명복을 빌어주신 모든 분들….
여러분들 덕분에 저의 어머니가 하늘에서 더욱 행복해 하실 것 같아 정말로 기쁩니다.
제가 딸 다섯 중 막내라 어머니에게 어리광도 많았고, 결혼 전까지 어머니와 함께 지내서 그런지 어머니가 더 많이 생각나고 벌써 어머니 품이 그립네요...
어머니의 가장 큰 기쁨은 온 가족들과 함께 모여 만들었던 명절 음식 준비와 김장이었는데, 그 소중했던 순간들 또한 그리워집니다.
저에게 요리의 재미를 알려주신 우리 엄마 정말 감사합니다...
투병하느라 힘드셨던 우리 엄마...이제 천국에서 마음껏 날아다니세요...언제나 저의 마음속에서 함께 할 우리 엄마...정말로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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