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악플러 고소 결정
128명 고소장 접수
"나와 가족 위해 마음 먹었다"
128명 고소장 접수
"나와 가족 위해 마음 먹었다"
먹방 유튜버 쯔양이 "가족들을 향한 악플 때문에 고소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쯔양은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장문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나에 대한 악플을 상대로 고소를 진행하고자 어렵게 결정했다"며 입을 뗐다.
또한 "나는 뒷광고에 대한 누명과 그로 인한 허위 기사, 악플에 의해 절대 돌아오지 않겠다고 했었다. 그러나 했던 말을 번복하고 다시 돌아온 것은 나의 실수고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해 악플을 이해하려고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뒷광고에 대한 오해와 오픈도 하지 않은 분식점에 대해 그저 오해 때문에 달리는 수많은 악플에도 반응하지 않으려 해왔다. 하지만 내가 모른 척할수록 나를 향한 비난에 그치지 않고, 사랑하는 가족들까지 거론하는 악의적 댓글이 각종 커뮤니티나 SNS 또는 유튜브 댓글로 퍼져나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나를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그리고 나를 조건 없이 좋아해 주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강력하게 나가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이러한 무분별한 악플에 안타까움을 느낀 변호사들께서 수임료를 받지 않고 소송 대리를 맡아줬다"고 설명했다.
쯔양은 법적 대응의 모든 권한을 위임하고 해당 소송에 의한 어떠한 경제적 이득도 취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부족한 나를 항상 응원해 주고, 용기를 주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 항상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5일 쯔양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정향 측은 "2021년 1월 14일 우선 1차적으로 쯔양에 대하여 근거 없이 비방할 목적으로 악성 댓글을 게시한 128명에 대하여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발견되는 악의적 게시글 및 악성 댓글에 대한 고소를 계속하여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와 관련한 일체의 법적 대응은 법무법인 정향이 전부 위임을 받아 진행하며, 이 과정에서 단순한 반성에 의한 선처는 전혀 없을 것"이라며 "쯔양 본인은 본 건 소송을 통하여 일체의 경제적 이익을 취하지 않을 것임을 명백히 밝힌다"고 말했다. 다음은 쯔양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전문이다.안녕하세요 쯔양입니다 이야기하기에 앞서 항상 부족한 저에게 응원을 보내주시는 구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기사를 통해 접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에 대한 악플을 상대로 고소를 진행하고자 어렵게 결정했습니다 저는 뒷광고에 대한 누명과 그로 인한 허위 기사,악플에 의해 절대 돌아오지 않겠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했던 말을 번복하고 다시 돌아온 것은 저의 실수고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하여 악플을 이해하려고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뒷광고에 대한 오해와 오픈도 하지 않은 분식점에 대해 그저 오해 때문에 달리는 수많은 악플에도 반응하지 않으려 해왔습니다 하지만 제가 모른척할수록 저를 향한 비난에 그치지 않고, 사랑하는 가족들까지 거론하는 악의적 댓글이 각종 커뮤니티나 인스타dm 또는 유튜브 댓글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저를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그리고 저를 조건 없이 좋아해 주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강력하게 나가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이러한 무분별한 악플에 안타까움을 느낀 변호사님들께서 변호사 수임료를 받지 않고 소송대리를 맡아주셨고, 이에 저는 법적 대응의 모든 권한을 위임하고 해당 소송에 의한 어떠한 경제적 이득도 취하지 않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저를 항상 응원해 주시고 용기를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항상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쯔양은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장문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나에 대한 악플을 상대로 고소를 진행하고자 어렵게 결정했다"며 입을 뗐다.
또한 "나는 뒷광고에 대한 누명과 그로 인한 허위 기사, 악플에 의해 절대 돌아오지 않겠다고 했었다. 그러나 했던 말을 번복하고 다시 돌아온 것은 나의 실수고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해 악플을 이해하려고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뒷광고에 대한 오해와 오픈도 하지 않은 분식점에 대해 그저 오해 때문에 달리는 수많은 악플에도 반응하지 않으려 해왔다. 하지만 내가 모른 척할수록 나를 향한 비난에 그치지 않고, 사랑하는 가족들까지 거론하는 악의적 댓글이 각종 커뮤니티나 SNS 또는 유튜브 댓글로 퍼져나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나를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그리고 나를 조건 없이 좋아해 주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강력하게 나가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이러한 무분별한 악플에 안타까움을 느낀 변호사들께서 수임료를 받지 않고 소송 대리를 맡아줬다"고 설명했다.
쯔양은 법적 대응의 모든 권한을 위임하고 해당 소송에 의한 어떠한 경제적 이득도 취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부족한 나를 항상 응원해 주고, 용기를 주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 항상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5일 쯔양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정향 측은 "2021년 1월 14일 우선 1차적으로 쯔양에 대하여 근거 없이 비방할 목적으로 악성 댓글을 게시한 128명에 대하여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발견되는 악의적 게시글 및 악성 댓글에 대한 고소를 계속하여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와 관련한 일체의 법적 대응은 법무법인 정향이 전부 위임을 받아 진행하며, 이 과정에서 단순한 반성에 의한 선처는 전혀 없을 것"이라며 "쯔양 본인은 본 건 소송을 통하여 일체의 경제적 이익을 취하지 않을 것임을 명백히 밝힌다"고 말했다. 다음은 쯔양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전문이다.안녕하세요 쯔양입니다 이야기하기에 앞서 항상 부족한 저에게 응원을 보내주시는 구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기사를 통해 접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에 대한 악플을 상대로 고소를 진행하고자 어렵게 결정했습니다 저는 뒷광고에 대한 누명과 그로 인한 허위 기사,악플에 의해 절대 돌아오지 않겠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했던 말을 번복하고 다시 돌아온 것은 저의 실수고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하여 악플을 이해하려고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뒷광고에 대한 오해와 오픈도 하지 않은 분식점에 대해 그저 오해 때문에 달리는 수많은 악플에도 반응하지 않으려 해왔습니다 하지만 제가 모른척할수록 저를 향한 비난에 그치지 않고, 사랑하는 가족들까지 거론하는 악의적 댓글이 각종 커뮤니티나 인스타dm 또는 유튜브 댓글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저를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그리고 저를 조건 없이 좋아해 주시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강력하게 나가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이러한 무분별한 악플에 안타까움을 느낀 변호사님들께서 변호사 수임료를 받지 않고 소송대리를 맡아주셨고, 이에 저는 법적 대응의 모든 권한을 위임하고 해당 소송에 의한 어떠한 경제적 이득도 취하지 않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저를 항상 응원해 주시고 용기를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항상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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