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소울'이 개봉 이틀 만에 누적 관객 수 10만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울'은 20일 개봉 첫날 6만 451명, 둘째 날 4만3207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소울'은 개봉 첫날 블록버스터 '원더우먼 1984'의 오프닝 스코어(5만1000여명)를 뛰어넘으며 흥행을 예고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활력을 주고 있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리며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몬스터 주식회사' '업' '인사이드 아웃'의 피트 닥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박스오피스 2위는 방글라데시의 체스 천재 소년의 이야기 '파힘'이다. 이날 개봉해 1583명을 동원했다.
뒤이어 '커넥트'가 하루 1520명, 누적관객수 4071명으로 3위를 차지했고, 유다인-오정세 주연 한국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가 1500명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2787명으로 4위에 올랐다.
5위는 '모추어리 컬렉션'으로 836명을 동원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울'은 20일 개봉 첫날 6만 451명, 둘째 날 4만3207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소울'은 개봉 첫날 블록버스터 '원더우먼 1984'의 오프닝 스코어(5만1000여명)를 뛰어넘으며 흥행을 예고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활력을 주고 있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리며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몬스터 주식회사' '업' '인사이드 아웃'의 피트 닥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박스오피스 2위는 방글라데시의 체스 천재 소년의 이야기 '파힘'이다. 이날 개봉해 1583명을 동원했다.
뒤이어 '커넥트'가 하루 1520명, 누적관객수 4071명으로 3위를 차지했고, 유다인-오정세 주연 한국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가 1500명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2787명으로 4위에 올랐다.
5위는 '모추어리 컬렉션'으로 836명을 동원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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