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강남에 꼬치구이 전문점 운영
코로나19로 직접 배달까지
"배달 대행은 직접 갈 수 없어"
코로나19로 직접 배달까지
"배달 대행은 직접 갈 수 없어"
방송인 정준하가 배달 요청을 준 손님을 직접 만나지 못하는 미안함을 전했다.
정준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요술처럼 사장님이 배달오면 오늘이 요술같은 하루일 것 같아요'라는 메시지가 적힌 영수증을 공개했다.
정준하는 "고객님 고맙습니다"라며 "그런데 배달대행으로 시키시면 제가 갈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다음에 가게에서 뵈면 요술같은 하루로 만들어 드리겠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라"고 응원했다. 정준하는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거리 인근에 꼬치구이 전문점을 오픈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정준하는 이후 "MBC '무한도전' 이후 최근에 차린 걸 날려 먹어서 10억 원의 손해를 봤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 5일에는 직접 음식을 배달하는 모습을 SNS에 공개하며 "가까운 거리는 한 그릇이라도 제가 직접 배달 간다"며 "연예인딜리버리, 도와주세요, 점심은 육개장, 포장은새벽까지"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어 정준하의 배달을 요구하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준하는 1995년 데뷔, MBC '일밤', '무한도전' 등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모았다. 2012년 10살 연하 재일교포 승무원과 결혼, 아들 로하 군을 두고 있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정준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요술처럼 사장님이 배달오면 오늘이 요술같은 하루일 것 같아요'라는 메시지가 적힌 영수증을 공개했다.
정준하는 "고객님 고맙습니다"라며 "그런데 배달대행으로 시키시면 제가 갈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다음에 가게에서 뵈면 요술같은 하루로 만들어 드리겠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라"고 응원했다. 정준하는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거리 인근에 꼬치구이 전문점을 오픈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정준하는 이후 "MBC '무한도전' 이후 최근에 차린 걸 날려 먹어서 10억 원의 손해를 봤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 5일에는 직접 음식을 배달하는 모습을 SNS에 공개하며 "가까운 거리는 한 그릇이라도 제가 직접 배달 간다"며 "연예인딜리버리, 도와주세요, 점심은 육개장, 포장은새벽까지"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어 정준하의 배달을 요구하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준하는 1995년 데뷔, MBC '일밤', '무한도전' 등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모았다. 2012년 10살 연하 재일교포 승무원과 결혼, 아들 로하 군을 두고 있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