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kg 감량한 김태진
근황 사진에서 놀라운 외모
김태진 /사진=인스타그램
김태진 /사진=인스타그램
방송인 김태진이 10kg 감량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김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태진은 과거 방송 출연 모습이 떠오르지 않을만큼 달라진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김태진은 지난해 4개월 만에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이어트를 한 후 잘생겼다는 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살빼기 전후 사진을 게재하며 "같은 사람 맞다. 3~4kg만 빼도 얼굴선이 달라지고, 7~8kg만 빼면 몸 선이 달라진다. 그것보다 중요한 건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건강 전도사분들에게 죄송하지만 전 진짜 운동을 싫어한다. 다이어트 한약으로 운동 없이 쓸데없는 군살만 빼보자 했는데 제게 너무 잘 맞았고, 이제 유지하려 주 2~3회 씩 줄넘기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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