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민과 아들 차태현 /사진='TV는 사랑을 싣고'](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BF.24925267.1.jpg)
6일 방송되는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차태현 부자가 최수민을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이날 촬영을 노심초사하면서 지켜보던 남편은 MC들의 부름에 한달음에 달려와 최수민의 곁에 섰다고. 소문난 잉꼬부부인 두 사람은 오랜만에 재회한 연인처럼 반가워하며 애정이 뚝뚝 흘러넘치는 모습을 엿보였다.
특히 “제가 아는 여자가 이 분 밖에 없다”는 달달한 멘트까지 서슴지 않는 사랑꾼 남편은 최수민이 애타게 찾는 중학교 때 선생님에게 “등록금을 줘서 아내가 고등학교 가고 방송국에 와서 저를 만날 수 있었다”는 로맨틱한 감사 인사로 감탄을 불러왔다.
그런가 하면 차태현은 평소 친분이 있는 김원희와의 전화 통화로 깜짝 등장해, 목소리만으로도 빵 터지게 만드는 명불허전 예능감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붕어빵처럼 똑닮은 차태현 부자의 출연으로 반가움과 유쾌함을 더할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는 6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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