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숨멎 비주얼·수트핏
압도적 피지컬로 직딩스타일 소화
상사 노리는 훈남 과장의 냉철함
압도적 피지컬로 직딩스타일 소화
상사 노리는 훈남 과장의 냉철함
MBC 월화드라마 ‘카이로스’의 배우 안보현이 훈훈한 수트핏으로 여심저격에 나선다.
‘카이로스’에서 엘리트 비즈니스맨 서도균으로 분한 안보현이 현실적인 직장인의 패션을 남다른 피지컬로 소화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극 중 안보현은 깔끔하고 단정한 슈트 패션으로 김서진(신성록 분) 이사가 유일하게 신임하는 서도균을 더욱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 현실적인 정장 스타일에 과하지 않은 컬러 매치,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패션으로 서도균룩을 만들어냈다.
특히 안보현은 자칫 평범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을 탄탄하고 압도적인 피지컬로 완성시켰다. 안보현의 피지컬은 워너비 직딩 스타일 서도균룩으로,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안보현은 작은 디테일 하나도 놓치지 않았다. 감정을 숨기기 위해 안경으로 포인트를 준 안보현은 서도균 캐릭터의 트레이드 마크인 안경을 올리는 포즈를 더해 날카로운 눈빛과 냉철한 카리스마를 통해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처럼 안보현은 상대에 따라 달라지는 캐릭터의 양면성을 디테일한 눈빛 연기로 그려낼 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패션 스타일을 완성시키며 극의 흡입력을 높였다. 이에 앞으로 ‘카이로스’에서 안보현이 그려낼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오늘(30일) 오후 9시 20분 방송 ‘카이로스’ 9회에서는 신성록(김서진 역)을 노리는 안보현, 남규리(강현채 역)의 새로운 계획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김서진은 한애리(이세영 분)를 유괴 미수 현행범으로 신고했고, 서도균은 미래 김서진과 과거 한애리의 문자 내역을 확보해 앞으로의 전개에 이목이 집중됐다. 또한 의문의 남자가 강현채의 주위를 맴돌며 협박해 그에게 어떤 사연이 숨어있을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김서진과 서도균, 강현채는 각기 다른 속내를 드러내고 있어 흥미를 돋운다. 유중건설의 태정시 프로젝트 설명회에 온 세 사람이 각기 다른 표정을 짓고 있는 것. 새 출발에 나선 김서진과 그를 매섭게 바라보는 서도균이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강현채가 본 모습을 숨긴 채 김서진을 내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하지만 설명회장에 불청객이 출몰해 폭풍전야의 긴장감이 감돈다. 앞서 강현채의 주위를 맴돌던 한 남자가 보낸 문자 장면에서 ‘강현채’가 아닌 ‘유나’라는 이름이 적혀있던 터. 숨은 내막이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카이로스’에서 엘리트 비즈니스맨 서도균으로 분한 안보현이 현실적인 직장인의 패션을 남다른 피지컬로 소화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극 중 안보현은 깔끔하고 단정한 슈트 패션으로 김서진(신성록 분) 이사가 유일하게 신임하는 서도균을 더욱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 현실적인 정장 스타일에 과하지 않은 컬러 매치,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패션으로 서도균룩을 만들어냈다.
특히 안보현은 자칫 평범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을 탄탄하고 압도적인 피지컬로 완성시켰다. 안보현의 피지컬은 워너비 직딩 스타일 서도균룩으로,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안보현은 작은 디테일 하나도 놓치지 않았다. 감정을 숨기기 위해 안경으로 포인트를 준 안보현은 서도균 캐릭터의 트레이드 마크인 안경을 올리는 포즈를 더해 날카로운 눈빛과 냉철한 카리스마를 통해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처럼 안보현은 상대에 따라 달라지는 캐릭터의 양면성을 디테일한 눈빛 연기로 그려낼 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패션 스타일을 완성시키며 극의 흡입력을 높였다. 이에 앞으로 ‘카이로스’에서 안보현이 그려낼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오늘(30일) 오후 9시 20분 방송 ‘카이로스’ 9회에서는 신성록(김서진 역)을 노리는 안보현, 남규리(강현채 역)의 새로운 계획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김서진은 한애리(이세영 분)를 유괴 미수 현행범으로 신고했고, 서도균은 미래 김서진과 과거 한애리의 문자 내역을 확보해 앞으로의 전개에 이목이 집중됐다. 또한 의문의 남자가 강현채의 주위를 맴돌며 협박해 그에게 어떤 사연이 숨어있을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김서진과 서도균, 강현채는 각기 다른 속내를 드러내고 있어 흥미를 돋운다. 유중건설의 태정시 프로젝트 설명회에 온 세 사람이 각기 다른 표정을 짓고 있는 것. 새 출발에 나선 김서진과 그를 매섭게 바라보는 서도균이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강현채가 본 모습을 숨긴 채 김서진을 내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하지만 설명회장에 불청객이 출몰해 폭풍전야의 긴장감이 감돈다. 앞서 강현채의 주위를 맴돌던 한 남자가 보낸 문자 장면에서 ‘강현채’가 아닌 ‘유나’라는 이름이 적혀있던 터. 숨은 내막이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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