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웃사촌'은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20만299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도굴', '런'을 제치고 새로운 흥행 1위 작품으로 등극한 '이웃사촌'은 꽁꽁 얼어붙은 극장가를 녹일 따뜻한 웃음과 감동의 휴먼 터치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이웃사촌'은 '7번방의 선물' 이환경 감독과 제작진의 휴먼 감동 스토리, 정우, 오달수, 김희원, 김병철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시너지가 입소문을 타면서 박스오피스 정상까지 차지한 것.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되어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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