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vs장동윤, 매력 비교 분석
배우의 인생은 작품 따라간다?
한지혜 인생 예언작 '낭랑 18세'
배우의 인생은 작품 따라간다?
한지혜 인생 예언작 '낭랑 18세'
!['드라맛집 오마주' 예고/ 사진=KBS2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011/BF.24554809.1.jpg)
오는 29일 방송될 ‘드라맛집 오마주’에서는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와 ‘조선로코 녹두전’에 각각 출연한 배우 박보검과 장동윤을 집중 조명한다. 먼저 ‘구르미 그린 달빛’ 속 박보검은 남장 내시 홍 내관 김유정과 사랑에 빠진 세자 이영을 연기했다. 그에 맞선 ‘조선로코 녹두전’에서 여장남자를 연기한 장동윤은 필라테스로 아름다운 체형을 만들어내는 등 부단한 노력 끝에 여장 연기를 소화해낸 바 있다. 상대 배우 김소현은 그런 장동윤을 보며 “여자인 나보다 예뻤다”고 반응하기도 했다. 두 캐릭터의 매력 비교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라맛집 오마주' 예고/ 사진=KBS2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011/BF.24554810.1.jpg)
배우 한지혜의 인생 예언작으로 불리는 드라마 ‘낭랑 18세’도 다시 본다. 극 중에서와 같이 ‘혁준’이라는 이름의 실제 검사와 결혼한 한지혜는 작품 속에서 종갓집 며느리가 된 쾌활한 여고생 정숙을 연기하며 당시 큰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날 녹화 스튜디오에서 허경환은 이러한 정숙의 모습을 보며 학창시절 본인이 저질렀던 최고의 일탈을 밝혔다는 후문이다.
‘드라맛집 오마주’는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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