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에서 연인 발전
김맑음, 트로트 가수 전향
'미스트롯' 1차 예선 통과
김맑음, 트로트 가수 전향
'미스트롯' 1차 예선 통과

13일 기아 타이거즈 측은 임기영이 오는 12월 19일 광주의 한 예식장에서 김맑음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4살 연상 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친한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임기영은 201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18번으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돼 KBO리그 데뷔했다. 이후 2015년 기아타이거즈로 이적, 2017년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기량발전상을 받기도 했다.
김맑음과 임기영은 결혼 후 기아 타이거즈 홈구장이 있는 광주광역시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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