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청춘기록', 지난달 27일 종영
권수현, 인턴 사진작가 김진우 役
권수현, 인턴 사진작가 김진우 役
배우 권수현이 tvN 드라마 '청춘기록'에 함께 출연한 배우 박보검의 군 생활을 응원했다.
권수현이 4일 오전 서울 중림동 한경텐아시아 인터뷰룸에서 '청춘기록'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청춘기록'은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담은 작품이다.
권수현은 극 중 사혜준(박보검 분)과 원해효(변우석 분)의 절친한 친구이자 인턴 사진작가 김진우 역으로 열연했다. 박보검, 변우석과의 '찐친' 케미부터 조유정과의 달달한 러브라인까지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인물의 감정을 탁월하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현실의 벽에 부딪혀 원해나(조유정 분)와의 관계를 정리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권수현은 박보검, 변우석과의 호흡에 관해 "처음에는 다 나이가 달라서 빨리 친해져야 친구처럼 보이지 않을까 했다. 그래서 따로 만나 밥도 먹고 대본 리딩도 하는 등 사적인 만남을 많이 가졌다"면서 "처음에는 의무감을 갖고 친해지는 게 없지 않아 있었다. 그런데 다들 성격이 너무 좋아서 생각보다 금방 친해졌다. 지금은 고민을 털어놓으며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8월 31일 입대한 박보검에게 조언해준 것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너무 착하고 예쁜 아이다. 어딜 가도 예쁨 받을 거란 믿음에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 '군 생활 잘하고 면회 갈게'라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청춘기록'은 지난달 27일 8.7%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권수현이 4일 오전 서울 중림동 한경텐아시아 인터뷰룸에서 '청춘기록'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청춘기록'은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담은 작품이다.
권수현은 극 중 사혜준(박보검 분)과 원해효(변우석 분)의 절친한 친구이자 인턴 사진작가 김진우 역으로 열연했다. 박보검, 변우석과의 '찐친' 케미부터 조유정과의 달달한 러브라인까지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인물의 감정을 탁월하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현실의 벽에 부딪혀 원해나(조유정 분)와의 관계를 정리하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권수현은 박보검, 변우석과의 호흡에 관해 "처음에는 다 나이가 달라서 빨리 친해져야 친구처럼 보이지 않을까 했다. 그래서 따로 만나 밥도 먹고 대본 리딩도 하는 등 사적인 만남을 많이 가졌다"면서 "처음에는 의무감을 갖고 친해지는 게 없지 않아 있었다. 그런데 다들 성격이 너무 좋아서 생각보다 금방 친해졌다. 지금은 고민을 털어놓으며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8월 31일 입대한 박보검에게 조언해준 것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너무 착하고 예쁜 아이다. 어딜 가도 예쁨 받을 거란 믿음에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 '군 생활 잘하고 면회 갈게'라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청춘기록'은 지난달 27일 8.7%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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