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서트 푸드 다이어트로 45kg 감량
아델, 신곡 언급 "아직 마무리가 안됐다"
아델 / 사진제공=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아델 / 사진제공=엔터테인먼트 위클리
팝스타 아델이 다이어트로 45kg을 감량하고 달라진 비주얼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SNS에 아델이 노래 보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델은 'SNL' 호스트로 출연해 노래를 부르고 있다. 특히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몰라보게 늘씬해진 아델의 아름다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아델은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언급하며 "예전에 봤을 때와 내 모습이 정말 많이 달라졌다는 걸 안다"며 "코로나19 감염증 규제 때문에 내 반쪽만 가져올 수밖에 없었다"고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특히 아델은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신곡) 아직 마무리가 안됐다"고 알리기도 했다.

외신에 따르면 아델은 지난해 프로듀서 사이먼 코넥키와 이혼 후 45㎏을 감량했으며 현재도 꾸준히 관리하며 건강을 유지 중이다.

아델은 서트푸드 다이어트로 체중을 감량했다. 서트푸드 다이어트는 세포 건강과 신진대사를 전문으로 하는 체내 단백질인 시르투인(sirtuin)을 활성화시키는 방법. 시르투인은 세포를 염증으로부터 보호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세포의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주로 케일, 올리브 오일, 메밀, 녹차, 사과, 포도, 연어 같은 음식이 서트푸드에 속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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