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이재우 모진 말에 눈물
이재우, 홍수아에게 키스
사진= SBS '불새 2020' 방송 화면.
사진= SBS '불새 2020' 방송 화면.
SBS 아침드라마 ‘불새 2020’에서 홍수아가 순수한 소녀 같은 면모로 남심을 흔들었다.

27일 방송에서 지은(홍수아 분)은 세훈(이재우 분)과 다시 한 번 만나려 세훈의 노트북을 몰래 가져갔고, 노트북을 돌려준다는 핑계로 세훈을 다시 찾아갔다. 세훈에게 잘 보이려 여러 벌의 옷을 갈아입어보고 꽃단장을 하기도 했다.
사진= SBS '불새 2020' 방송 화면.
사진= SBS '불새 2020' 방송 화면.
지은의 맘을 아는 세훈은 제벌가 따님과 노동자의 아들은 어울리진 않는 다는 모진말을 하며 지은을 밀어냈다. 이에 상처받은 지은은 “나도 너 싫어졌어. 네가 노동자의 아들이라서가 아니라 남의마음 짓밟는 잔인한 놈이라서”라며 울컥 눈물을 흘렸다. 이에 세훈은 자신의 마음을 더는 참지 못하고 지은에게 키스를 했다.

‘불새 2020’은 매주 평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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