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1박 2일', '방토피아' 특집 2탄
아침 식사 사수 위한 기상 미션 수행
문세윤, 고난도 미션에 충격 발언
/사진=KBS2 '1박 2일 시즌4' 현장 스틸컷
/사진=KBS2 '1박 2일 시즌4' 현장 스틸컷
KBS 2TV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의 멤버들이 이른 아침부터 수난을 겪는다.

18일 방송되는 '1박 2일'에서는 '방토피아'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직 멤버들만을 위한 이상적인 공간 '방토피아'에서 다 함께 시간을 보내는 여섯 남자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제작진 없이 하룻밤을 보냈다. 이후 맛있는 아침 식사를 사수하기 위한 특별한 기상 미션을 수행했다. '방토피아'에서의 아늑한 하루로 체력을 보충한 멤버들은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열정적으로 임했다.

그러나 이내 화기애애했던 미션 현장에 곡소리가 울려 퍼졌다. 여섯 남자의 잠을 깨울 기상 미션은 다름 아닌 지옥의 홈 트레이닝으로, 예상치 못한 초고난도 미션이 멤버들을 순식간에 기진맥진하게 만들었다.

특히 김선호는 "중간에 기억을 잃었다"고 고백했으며, 문세윤은 "(아침) 먹지 말까?"라고 털어놓았다.

한편 예상치 못한 반전 미션이 추가로 공개돼 멤버들을 또 한 번 경악하게 만들었다.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기상 미션에서 아침 식사를 차지하게 될 영광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문세윤과 김선호를 실신하게 만든 미션은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1박 2일'은 18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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