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비시즌' 권상우 출격
'아내 사랑꾼' 면모
사진= 배우 김태희, 비(정지훈)
사진= 배우 김태희, 비(정지훈)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와 배우 권상우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공개된 스튜디오 룰루랄라 ‘시즌비시즌’의 8회에서는 비의 저린 권상우가 특별 게스트로 찾아왔다.

권상우의 드라마 촬영장에서 만난 두 사람은 함께 드라이브를 하며 근황을 공유했다. 특히 두 사람은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꽃 피우며 ‘아내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사진= 유튜브 '시즌비시즌'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시즌비시즌' 영상 캡처.
권상우는 “손태영과 결혼 12년차이지만 아직도 연애하는 느낌”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비도 “매일 아내 김태희와 뽀뽀를 한다”고 해 ‘아내 바보’임을 인증했다.

이어 비와 권상우는 햄버거 맛집을 찾았다. 열혈 운동 마니아인 두 사람은 평소 햄버거를 철저하게 ‘금기’해왔지만, 이날만큼은 식욕을 무장해제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또한 두 사람은 팔굽혀펴기 대결로 음식 값 내기를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즌비시즌’은 JTBC 스튜디오 산하의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와 비가 제작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공개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