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부터 유승호, 서인국까지, 그림일기 공개
스타들의 추석 계획은?
/사진제공=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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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은 스타들의 계획은 어떻게 될까.

스토리제이컴퍼니는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배우들의 추석 계획이 담긴 그림일기를 공개했다. 특히 배우들의 각양각색 그림 솜씨를 엿볼 수 있어 재미를 더했다.

먼저 웹툰의 한 장면을 보는 듯 완성도 높은 그림 실력을 뽐낸 고준, 권수현, 이진희, 주민경의 일기가 눈길을 끌었다. 그림자, 각도 등 디테일이 살아있는 그림들과 올 추석에는 집과 하나가 되겠다는 뜻을 최우선으로 둔 일기로 보는 이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김국희, 김지석, 김태희, 박민정, 박훈, 배유람, 왕지혜, 이현진, 한다미는 알록달록한 색연필을 사용해 그림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이들은 맛있는 음식과 함께 밀린 드라마와 영화 시청 계획을 전했다.

류성현, 박예니, 안세호, 유승호, 유예빈, 이무생, 이시언, 이완, 임세주는 늦잠부터 페인팅, 요리, 반려동물과 놀기 등 다양한 계획을 밝히며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보내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 일명 '홈트레이닝'으로 근손실을 예방하겠다는 김서경, 김우석, 박성현, 태원석부터 다이어트를 결심한 서인국까지 건강을 생각한 계획은 추석에도 계속된다.

설 연휴에도 촬영 혹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와 함께하겠다는 김성철, 이경재, 허준호도 빼놓을 수 없다.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와 OCN '미씽: 그들이 있었다' 홍보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본방사수를 당부하는 등 '홍보 요정'을 자처했다.

이렇듯 배우들은 안전을 기반으로 한 30인 30색 추석 계획을 전해 특별함을 선물했다. 오랜만의 휴일을 맞아 에너지를 재충전하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하는 등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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