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창민·투빅·동주·김현성, 확장된 발라드 스펙트럼
4월부터 다섯 테마, '음악하는 CEO' 홍창우의 도전
4월부터 다섯 테마, '음악하는 CEO' 홍창우의 도전
홍창우프로젝트가 발라드의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시키며 뜻깊은 도전을 쉼표 없이 진행하고 있다.
홍창우프로젝트는 지난 4월 A.C.E 준, 동훈, 찬의 '첫사랑'을 시작으로 2AM 창민의 '특별할 줄 알았던 우리', 투빅의 '한사람', 동주의 '돌아보지마'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발라드만의 매력적인 감성을 부활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원조 발라드 왕자' 김현성까지 소환하며 다섯번째 테마 '그대에게'로 음악팬들의 감성을 자극시키고 있다.
5개월간 다섯장의 싱글. 쉬지 않고 연달아 발표한 홍창우프로젝트의 음악을 살펴보면 발라드가 할 수 있는 모든 테마를 아우르고 있다. 곡 특성에 맞춰 최적의 보컬리스트와 조합한 것도 인상적이다.
'첫사랑'의 풋풋하고 설레는 감성은 아이돌 그룹 A.C.E의 보컬라인 세 명이 책임졌다. 이별한 남자의 감정 흐름이 포인트였던 '특별할줄 알았던 우리'는 깊이 있는 보컬 창민의 목소리로 완성됐다.
애절한 사랑 이야기 '한사람'은 절절한 보이스가 상징인 투빅이 힘을 보탰다. 투빅이 2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라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록발라드 '돌아오지마'는 신예 동주가 시원한 고음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발표된 '그대에게'는 더욱 특별하다. 김현성이 4년 만에 복귀하는 통로로 홍창우프로젝트를 택했다. 사랑 고백이지만 애달픈 김현성의 목소리가 절묘하게 감성을 자극한다. 그만큼 섬세하고 정확한 테크닉이 요구됐던 곡이다. 그럼에도 "처음 듣는 순간 나를 위한 노래였다"고 말할 정도로 김현성의 열정은 뜨거웠다. 그 열정은 곡 전반에 묻어나있다.
홍창우프로젝트의 선굵은 콜라보레이션은 계속 된다. 고품격 발라드를 원하고 즐기는 음악 팬들을 끊임 없이 찾아간다.
홍창우 프로듀서는 이번 프로젝트 앨범에 대해 "음악 인생의 전환점"이라며 "음악에 대한 초심을 지키고, 또 키워가며 자존감까지 높여주는 기회였다. 머뭇거리고 주저했다면, 시도조차 못해봤다면, 엄청 후회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만큼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신경 쓴 앨범이다. 호기심과 관심을 가지고 들어주시고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홍창우프로젝트는 지난 4월 A.C.E 준, 동훈, 찬의 '첫사랑'을 시작으로 2AM 창민의 '특별할 줄 알았던 우리', 투빅의 '한사람', 동주의 '돌아보지마'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발라드만의 매력적인 감성을 부활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원조 발라드 왕자' 김현성까지 소환하며 다섯번째 테마 '그대에게'로 음악팬들의 감성을 자극시키고 있다.
5개월간 다섯장의 싱글. 쉬지 않고 연달아 발표한 홍창우프로젝트의 음악을 살펴보면 발라드가 할 수 있는 모든 테마를 아우르고 있다. 곡 특성에 맞춰 최적의 보컬리스트와 조합한 것도 인상적이다.
'첫사랑'의 풋풋하고 설레는 감성은 아이돌 그룹 A.C.E의 보컬라인 세 명이 책임졌다. 이별한 남자의 감정 흐름이 포인트였던 '특별할줄 알았던 우리'는 깊이 있는 보컬 창민의 목소리로 완성됐다.
애절한 사랑 이야기 '한사람'은 절절한 보이스가 상징인 투빅이 힘을 보탰다. 투빅이 2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라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록발라드 '돌아오지마'는 신예 동주가 시원한 고음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발표된 '그대에게'는 더욱 특별하다. 김현성이 4년 만에 복귀하는 통로로 홍창우프로젝트를 택했다. 사랑 고백이지만 애달픈 김현성의 목소리가 절묘하게 감성을 자극한다. 그만큼 섬세하고 정확한 테크닉이 요구됐던 곡이다. 그럼에도 "처음 듣는 순간 나를 위한 노래였다"고 말할 정도로 김현성의 열정은 뜨거웠다. 그 열정은 곡 전반에 묻어나있다.
홍창우프로젝트의 선굵은 콜라보레이션은 계속 된다. 고품격 발라드를 원하고 즐기는 음악 팬들을 끊임 없이 찾아간다.
홍창우 프로듀서는 이번 프로젝트 앨범에 대해 "음악 인생의 전환점"이라며 "음악에 대한 초심을 지키고, 또 키워가며 자존감까지 높여주는 기회였다. 머뭇거리고 주저했다면, 시도조차 못해봤다면, 엄청 후회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만큼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하나 신경 쓴 앨범이다. 호기심과 관심을 가지고 들어주시고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