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는 7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본 보야지(Bon Voyage)'의 타이틀곡 '숲의 아이(Bon Voyage)'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솔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아는 마치 숲에 사는 요정과도 같은 비주얼로 등장한다. 머리 위에 돋아난 뿔과 앳된 얼굴 속 얼굴의 페인팅, 에스닉한 스타일링은 유아 본연의 네추럴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며,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킨다.
유아의 화려한 춤사위에 맞추어 바람과 파도 등이 마치 그녀의 존재를 인지하고 움직이는 듯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상상력을 더욱 자극시킨다. 또한 "나는 찾아가려 해 신비로운 꿈", "멀리 세상 저 편에 날 기다리는 숲", "나는 찾아가려 해 날 기다리는 숲" 등 노랫말은 귓가를 사로잡으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숲의 아이(Bon Voyage)'를 비롯해 유아의 매력을 배가 시켜 줄 다섯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숲의 아이(Bon Voyage)'는 시네마틱 사운드와 유아의 독보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노래로 오묘한 정글리듬으로 변주를 주며 긴장감까지 느끼게 한다. 유아의 신비로운 음색이 신스팝 사운드가 녹아들며 유아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해 유아만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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