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다녀왔습니다' 이민정·이상엽
혼인신고서 제출, 재결합
'한번다녀왔습니다' 자체 최고 시청률
또 경신하며 인기 이어가
혼인신고서 제출, 재결합
'한번다녀왔습니다' 자체 최고 시청률
또 경신하며 인기 이어가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9/BF.23715968.1.jpg)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5, 96회가 각각 34.8%, 37.0%(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장옥분(차화연 분), 최윤정(김보연 분), 송다희(이초희 분), 윤재석(이상이 분)이 신혼집을 두고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송나희(이민정 분)과 윤규진(이상엽 분)이 오랜 시간을 돌아 재결합까지 이어졌다. 여기에 송영숙(이정은 분)의 러브라인이 진전되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9/BF.23715969.1.jpg)
이후 두 사람은 완벽한 재결합을 위해 '혼인 신고서'를 다시 제출하는 것은 물론 송나희가 윤규진과 함께 살던 집으로 거주지를 옮기며 부부로서의 새 출발을 알렸다. 이때 서로를 소중하게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은 안방극장에 메말랐던 사랑의 감정을 일깨워주며 시청자들을 현실 멜로에 흠뻑 빠져들게 만들었다.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9/BF.23715967.1.jpg)
한편, 송영숙과 이현(이필모 분)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을 암시, 놀라움을 안겼다. 송영숙은 시장 홍보 영상 촬영에 대해 부연 설명 없이 강압적으로 촬영을 진행하는 감독 이현의 작업 방식에 불만을 토로했고, 이현은 그런 그녀의 태도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현은 그녀와의 일을 떠올리며 자신을 혼내는 사람이 좋다고 이야기 하는가 하면 모든 작업이 끝난 후 따로 송영숙을 찾아가 저녁을 함께 먹자며 데이트를 신청해 앞으로 전개될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영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09/BF.23715970.1.jpg)
갑작스러운 장남의 등장에 당황한 송영달은 장옥분을 놓쳤고, 당혹스러워하는 송준선의 모습이 교차되며 색다른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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