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매니저 면접
유재석, '부캐' 지미유 유지
우동학교 자격증까지?
'놀면 뭐하니' / 사진 = MBC 영상 캡처
'놀면 뭐하니' / 사진 = MBC 영상 캡처
'놀면 뭐하니' 양세찬이 독특한 이력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지미유 유재석과 환불원정대의 만남이 그려졌다.

유재석이 있는 곳에 개그맨 양세찬이 들어왔다. 유재석은 "나는 지미유라고, 제작자다"라며 새로운 부캐 지미유를 소개했다.

그는 "나쁘지 않게 번다. 벌이가 괜찮다. 개그맨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미유는 "난 몰라. TV를 안 봐서. 미국에 오래 있어서"라며 철저히 콘셉트를 유지했다.

지미유는 "일본 우동학교 수료증이 있다고?"라고 물었고, 양세찬은 "우동 만드는 것을 체험하면 자격증을 주더라. 반죽을 발로 밟았더니 자격증을 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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