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한다다' 9월 중 종영
이민정, 소아과 의사 송나희 役
SNS 통해 마지막 회 대본 공개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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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 마지막 회 대본을 인증했다.

이민정은 28일 자신의 SNS 계정에 "마지막 회...드디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다다' 50회(마지막 회) 대본이 담겨 있다. '한다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의 행복을 찾아 나가는 드라마다.
/사진=이민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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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은 극 중 송가(家)네 둘째 딸이자 현실적이고 똑 부러지는 소아과 의사 송나희 역으로 열연 중이다. 그는 이혼, 유산, 고부갈등 등 민감하면서도 현실적인 부부 생활의 모습을 그리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게시물을 본 배우 엄지원은 "고생했어"라는 댓글을 남기며 이민정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다다'는 9월 중 종영을 앞두고 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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