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행, '린다G' 이효리와 만남에 감격 "내 손을 꼭 잡아줬다"

숙행, MBC '음중' 녹화 중 싹쓰리와 만남 인증
이효리와 맞잡은 손 '눈길'

/사진=숙행 인스타그램

트로트 가수 숙행이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를 만났다.

숙행은 지난 9일 자신의 SNS 계정에 "싹쓰리 인 더 숙행. MBC 쇼! 음악중심 생방 중에 이효리 님께 '동갑이에요' 이랬더니 '음방에서 친구 만나기 힘들다'며 내 손을 꼭 잡아줬다"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숙행은 인파 사이에서 싹쓰리 멤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특히 숙행과 이효리는 나란히 선 채 손을 맞잡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숙행은 "그래도 해피투게더랑 놀면 뭐하니 출연 덕분에 유두래곤 오빠가 많이 챙겨줘서 넘 보고 싶었던 린다G도 보고 비룡도 날 기억해줘서 감동이었어요"라는 글을 덧붙이며 싹쓰리와의 만남에 감격했다.

한편 숙행은 지난달 23일 신곡 ‘여자라서’를 발매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