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 첫방부터 화제성 ↑
안정환X이영표, 美친 조합 터졌다
안정환X이영표, 美친 조합 터졌다
MBC 새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 다행’)가 1부 5.3%, 2부 8.0%(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 성공적인 첫 출발을 알렸다.
지난 20일 방송된 ‘안 다행’에서는 휴대전화와 전기도 통하지 않는 오지의 무인도에 살고 있는 자연인을 만난 안정환과 이영표의 모습이 담겼다. 처음 겪어보는 극한 상황에서 두 사람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반전 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무인도 생활은 처음부터 순탄치 않았다. 점심 식자재를 구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바위 절벽을 오르내리고 바닷물 입수까지 해야 했던 것. 하지만 목적지에 도착한 그들은 역대급 크기의 자연산 홍합과 지천으로 깔린 성게를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안정환은 성게를 전부 쓸어 담을 기세로 채취에 열을 올렸지만, 이영표는 헛손질만 하며 허당끼 가득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점심 준비를 위해 뙤약볕에서 홀로 분투하는 안정환과 그늘에 앉아 성게 손질만 하는 이영표의 모습이 대비됐고, 시청자들은 ‘성실의 아이콘이었던 이영표 부캐 등장’, ‘예능 선수 안정환 잡는 진정한 예능캐 이영표’라며 두 사람의 반전 케미에 열광했다.
안정환과 이영표는 우여곡절 끝에 자연산 미역과 성게를 가득 넣은 재벌 라면과 홍합구이, 성게 김치 비빔밥 등 초호화 만찬을 차렸다. 이어 값으로 따질 수 없는 풍족한 식사에 감탄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야식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이 자연인과 황도 생활의 장점을 이야기하는 모습은 분당 최고 시청률 8.8%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황도, 안정환, 이영표 등은 실시간 검색어까지 장악하는 기염을 토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한층 더 열악해진 극한의 무인도 상황과 함께 이영표가 2014 브라질 월드컵 해설을 하던 당시 홍명보 감독에게 일침을 가해 일어났던 논란과 그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또한 이영표가 홍명보 감독에 대해 숨겨왔던 충격적인 속내를 고백할 것으로 보여 궁금증을 유발한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오는 27일 오후 9시 30분 이어진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지난 20일 방송된 ‘안 다행’에서는 휴대전화와 전기도 통하지 않는 오지의 무인도에 살고 있는 자연인을 만난 안정환과 이영표의 모습이 담겼다. 처음 겪어보는 극한 상황에서 두 사람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반전 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무인도 생활은 처음부터 순탄치 않았다. 점심 식자재를 구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바위 절벽을 오르내리고 바닷물 입수까지 해야 했던 것. 하지만 목적지에 도착한 그들은 역대급 크기의 자연산 홍합과 지천으로 깔린 성게를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안정환은 성게를 전부 쓸어 담을 기세로 채취에 열을 올렸지만, 이영표는 헛손질만 하며 허당끼 가득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점심 준비를 위해 뙤약볕에서 홀로 분투하는 안정환과 그늘에 앉아 성게 손질만 하는 이영표의 모습이 대비됐고, 시청자들은 ‘성실의 아이콘이었던 이영표 부캐 등장’, ‘예능 선수 안정환 잡는 진정한 예능캐 이영표’라며 두 사람의 반전 케미에 열광했다.
안정환과 이영표는 우여곡절 끝에 자연산 미역과 성게를 가득 넣은 재벌 라면과 홍합구이, 성게 김치 비빔밥 등 초호화 만찬을 차렸다. 이어 값으로 따질 수 없는 풍족한 식사에 감탄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야식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이 자연인과 황도 생활의 장점을 이야기하는 모습은 분당 최고 시청률 8.8%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황도, 안정환, 이영표 등은 실시간 검색어까지 장악하는 기염을 토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한층 더 열악해진 극한의 무인도 상황과 함께 이영표가 2014 브라질 월드컵 해설을 하던 당시 홍명보 감독에게 일침을 가해 일어났던 논란과 그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또한 이영표가 홍명보 감독에 대해 숨겨왔던 충격적인 속내를 고백할 것으로 보여 궁금증을 유발한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오는 27일 오후 9시 30분 이어진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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