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방송한 tvN ‘온앤오프’에서는 유빈, 박경리, 조세호의 특별한 일상이 펼쳐졌다.
아티스트에서 엔터테인먼트 CEO로 변신한 유빈은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3년간 한 소속사에 있으면서 정체된 느낌이 들었다. 새로운 도전이 필요해 회사를 세웠다”는 유빈은 직원들의 업무 메일 체크를 시작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회사에 출근, 회의를 주도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며 열정 가득한 면모를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털털한 모습으로 감자탕을 먹으며 좀비 영화를 보고, 무선 이어폰을 낀 채 쉴 새 없이 트월킹 댄스마저 선보이는 등 엉뚱 매력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박경리의 소소하면서도 알찬 시간도 공개됐다. “나인뮤지스 활동 종료 후 너무 힘들었다”며 공백기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밝힌 박경리는 최근 나를 위한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운동부터 뜨개질까지 다양한 취미 활동을 보여준 박경리는 자칭 ‘금손’임을 밝히며 야무진 뜨개질 솜씨를 뽐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보던 유빈이 “저도 뜨개질을 했지만 한 번도 완성을 못했다”고 말하자, 성시경은 “저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 하는 조세호의 흥미진진한 하루도 계속됐다. 조세호는 스승이자 멘토이자 개그맨 선배인 전유성을 만나기 위해 코미디언 동료인 김민경, 이병호와 지리산을 찾았다. 제자들은 스승님 덕분에 개그계 생활을 계속할 수 있었다면서 훈훈한 에피소드를 대거 방출했고, 이에 전유성은 정성 가득한 식사와 깜짝 그림 선물로 화답해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특히 무심한 듯 제자들을 챙기는 전유성과, 그런 전유성의 위로에 눈물짓는 김민경, 조세호의 따뜻한 일상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의 본업(ON) 속에서도 ‘사회적 나’와 거리두기 시간(OFF)을 갖는 스타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는 ‘사적 다큐’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아티스트에서 엔터테인먼트 CEO로 변신한 유빈은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3년간 한 소속사에 있으면서 정체된 느낌이 들었다. 새로운 도전이 필요해 회사를 세웠다”는 유빈은 직원들의 업무 메일 체크를 시작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회사에 출근, 회의를 주도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며 열정 가득한 면모를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털털한 모습으로 감자탕을 먹으며 좀비 영화를 보고, 무선 이어폰을 낀 채 쉴 새 없이 트월킹 댄스마저 선보이는 등 엉뚱 매력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박경리의 소소하면서도 알찬 시간도 공개됐다. “나인뮤지스 활동 종료 후 너무 힘들었다”며 공백기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밝힌 박경리는 최근 나를 위한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운동부터 뜨개질까지 다양한 취미 활동을 보여준 박경리는 자칭 ‘금손’임을 밝히며 야무진 뜨개질 솜씨를 뽐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보던 유빈이 “저도 뜨개질을 했지만 한 번도 완성을 못했다”고 말하자, 성시경은 “저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 하는 조세호의 흥미진진한 하루도 계속됐다. 조세호는 스승이자 멘토이자 개그맨 선배인 전유성을 만나기 위해 코미디언 동료인 김민경, 이병호와 지리산을 찾았다. 제자들은 스승님 덕분에 개그계 생활을 계속할 수 있었다면서 훈훈한 에피소드를 대거 방출했고, 이에 전유성은 정성 가득한 식사와 깜짝 그림 선물로 화답해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특히 무심한 듯 제자들을 챙기는 전유성과, 그런 전유성의 위로에 눈물짓는 김민경, 조세호의 따뜻한 일상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의 본업(ON) 속에서도 ‘사회적 나’와 거리두기 시간(OFF)을 갖는 스타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는 ‘사적 다큐’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방송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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