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윤전일, 7일 결혼
김보미, 임신 15주 차
"감사한 일 많이 생겨 행복"
김보미, 임신 15주 차
"감사한 일 많이 생겨 행복"


김보미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잘 끝날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하다. 오늘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저희 부부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오늘 와주신 모든 분들 내일 한 분 한 분 인사드리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윤전일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와주신 모든 하객 분들께 감사드리며 고개 숙여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김보미♥윤전일, 결혼+임신 '겹경사'…"좋은 부부로, 부모로 살아가겠다" [종합]](https://img.hankyung.com/photo/202006/BF.22853186.1.jpg)
김보미와 윤전일은 지난해 10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하게 됐다. 두 사람은 당초 올해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한 차례 연기했다. 세종대 무용과 출신인 김보미와 발레리노 윤전일은 발레라는 공통 분모로 사랑을 키웠다.
네티즌들은 "정말 축하해요" "태교 시작" "뭉클합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해 국립발레단 및 루마니아국립오페라발레단에서 주역 무용수로 활동했으며, Mnet '댄싱9'에 출연한 바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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