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을 즐겨 들었다는 배우 장근석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김영철은 1일 자신의 SNS 계정에 "2년간 매일 아침 출근길 철파엠을 들어줬다고 한다. 8시부터 클로징할때까지 주차할 때쯤 라디오가 끝난다고...모든 코너를 다 알고 있는데 그 감동이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철은 장근석과 나란히 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활짝 웃으며 자세를 취하는 등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오전 방영된 '철파엠'에는 장근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배우로서 앞으로의 목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건넸다.
장근석은 "'철파엠'은 나의 출근 파트너"라면서 "매일 아침 8시에 출근하는데 그때마다 들었던 라디오다. 출연하게 돼서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소집해제 후 픽한 방송이 나의 라디오라 너무 고맙다. 난 뭘 해주지?"라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근석은 2018년 7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소해 2년 동안의 대체 복무를 마치고 지난달 29일 소집해제를 신고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김영철은 1일 자신의 SNS 계정에 "2년간 매일 아침 출근길 철파엠을 들어줬다고 한다. 8시부터 클로징할때까지 주차할 때쯤 라디오가 끝난다고...모든 코너를 다 알고 있는데 그 감동이란"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철은 장근석과 나란히 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활짝 웃으며 자세를 취하는 등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오전 방영된 '철파엠'에는 장근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배우로서 앞으로의 목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건넸다.
장근석은 "'철파엠'은 나의 출근 파트너"라면서 "매일 아침 8시에 출근하는데 그때마다 들었던 라디오다. 출연하게 돼서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소집해제 후 픽한 방송이 나의 라디오라 너무 고맙다. 난 뭘 해주지?"라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근석은 2018년 7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소해 2년 동안의 대체 복무를 마치고 지난달 29일 소집해제를 신고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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