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X비, 콜라보 레전드
25세·22세 풋풋한 과거
"바빠서 친해지지 못해"
'놀면 뭐하니?' 이효리 비 / 사진 = MBC 영상 캡처
'놀면 뭐하니?' 이효리 비 / 사진 = MBC 영상 캡처
'놀면 뭐하니?' 이효리가 비와의 과거 레전드 무대를 언급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여름X댄스X유재석' 특집으로 혼성그룹 만들기 프로젝트가 그려졌다. 지난 회차에 출연했던 이효리와 비가 다시 등장, 레전드 무대를 만들었다.

이효리와 비는 20대 초반, 특별 무대를 꾸며 큰 화제가 됐다. 당시 이효리는 25세, 비는 22세의 모습으로 풋풋했던 과거 영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는 "이거 전날에 하루 맞춰본 거였다", 이효리는 "둘 다 너무 바빠서 뭐든지 하루 맞추고 무대에 올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는 "참 아쉬웠던 게, 저 때 너무 바빠서 친해지지 못했다. 그럴 시간도 없었다"라고 추억을 회상했다. 이효리는 "사귈 수도 있었어. 그런데 너무 바빠서"라며 센 토크를 이어가 시선을 끌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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