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 김호중에 "용돈 줬다"
나태주X신인선, 진성 전화에 한달음에 달려와
나태주X신인선, 진성 전화에 한달음에 달려와
!['밥은 먹고 다니냐' 가수 진성 / 사진제공=SBS플러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005/BF.22702095.1.jpg)
25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가수 진성이 출연한다. 진성은 '미스터트롯'에서 실력 있는 후배들을 심사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후배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그는 어린 나이에 '보릿고개'를 부른 정동원의 무대를 보며 자신의 어린 시절이 떠올랐다며 "내 어릴 적 모습과 가장 닮은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힌다. 또 '태클을 걸지마'를 멋지게 소화해 다시 한번 역주행의 길을 열어준 김호중에게 용돈을 전했다며 남다른 사이(?)임을 입증했다.
!['밥먹다' 진성 "정동원, 내 어릴 적 모습과 닮아"](https://img.hankyung.com/photo/202005/BF.22702096.1.jpg)
김수미가 "후배들을 데려오지 그랬냐"며 아쉬움을 내비치자 진성은 가수 나태주에게 즉석 섭외전화를 걸었다. 마침 같은 스케줄을 끝낸 나태주와 신인선은 진성의 전화 한 통에 한달음에 국밥집으로 달려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미스터트롯'에서 태권도, 에어로빅 등 화려한 퍼포먼스와 안정된 가창력으로 눈도장을 찍은 가수 나태주와 신인선은 등장과 동시에 공중돌기 등 혼을 쏙 빼놓는 동작으로 노래를 부르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트로트 대세 진성과 '미스터트롯'으로 큰 인기를 얻은 가수 나태주와 신인선이 화려하게 꾸민 눈호강X귀호강 국밥집 라이브 무대는 25일 밤 10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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