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동혁이 OCN 토일 오리지널 '루갈'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 조직 루갈이 국내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조동혁은 극 중 냉철한 판단과 강한 책임감을 가진 루갈의 조장 한태웅 역으로 열연했다. 한태웅은 아르고스에 있다가 누나의 죽음 이후 루갈에 합류하며 강력한 인공 팔을 가지게 됐다. 그는 최근철(김민상 분)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충성도를 보여주며 따뜻한 리더십을 펼치는 등 극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시시각각 변하는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격렬하고 화려한 액션은 눈을 뗄 수 없는 박진감을 선사했다. 조동혁은 "촬영 준비부터 마지막 방송을 끝마칠 때까지 작품과 함께 오랜 시간을 보냈다. 같이 고생했던 배우들과 스태프분들, 그리고 '루갈'을 봐준 시청자들이 있었기에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있을 시청자들에게 악에 맞서는 '루갈' 팀이 카타르시스를 전할 수 있었다면 그것만으로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인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루갈'은 지난 17일 2.3%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 조직 루갈이 국내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조동혁은 극 중 냉철한 판단과 강한 책임감을 가진 루갈의 조장 한태웅 역으로 열연했다. 한태웅은 아르고스에 있다가 누나의 죽음 이후 루갈에 합류하며 강력한 인공 팔을 가지게 됐다. 그는 최근철(김민상 분)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충성도를 보여주며 따뜻한 리더십을 펼치는 등 극의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시시각각 변하는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격렬하고 화려한 액션은 눈을 뗄 수 없는 박진감을 선사했다. 조동혁은 "촬영 준비부터 마지막 방송을 끝마칠 때까지 작품과 함께 오랜 시간을 보냈다. 같이 고생했던 배우들과 스태프분들, 그리고 '루갈'을 봐준 시청자들이 있었기에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있을 시청자들에게 악에 맞서는 '루갈' 팀이 카타르시스를 전할 수 있었다면 그것만으로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인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루갈'은 지난 17일 2.3%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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